개그우먼 안영미가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 반지를 받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안영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영미는 서장훈, 이수근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혔다.point 106 | 1
안영미는 “남자친구의 프러포즈를 기다렸는데, 받았다”라며 왼쪽 손가락에 낀 다이아 반지를 자랑했다.
이에 서장훈이 “몇 캐럿이냐?”라고 묻자 안영미는 “반지에 대해 몰라서 몇 캐럿인지 모르겠다. 4년 반 동안 남자친구의 프러포즈를 기다린다는 걸 방송에서 많이 얘기했기에 받은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안영미는 “만천하에 알리고 싶고, 자랑하고 싶었다”라며 “아직 날은 안 잡았다”라고 덧붙였다.point 144 | 1
안영미는 과거 소녀시대 써니가 진행하던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였던 회사원 남자친구와 처음 만났다.
이후 친분을 나누다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