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가득한 음식으로 시청자들을 반하게 한 역대급 ‘골목식당’ 백반집이 등장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공릉동 기찻길 골목편이 그려졌다.
이날 모녀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찌개 백반집이 출연했다.
백반이 주력메뉴인 찌개 백반집은 단골손님의 취향에 맞춰 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사장님은 “저희는 손님 90%가 단골이라서 식성을 다 알고 있다”며 “좋아하는 반찬 위주로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백종원은 “처음 온 손님은 어떻게 하냐”고 묻자, 사장님은 “처음 오신 분에게는 반찬을 모두 다 드린다”고 했다.point 150 | 1
이어 “인원수에 맞춰 반찬 개수나 양을 조절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6000원이라는 매우 저렴한 가격인 백반정식에는 밥과 국, 반찬 7개가 포함된다.
이에 백종원은 “(가격대비 음식이) 진짜 잘 나오네”라며 반응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리 동네 있으면 매일 가겠다”, “사장님 너무 좋으신 분 같다”, “보는 내내 마음이 따뜻했다”며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