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시아버지의 환갑 잔치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지난 14일 방영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함소원의 시아버지이자 진화의 아버지의 환갑 잔치가 열렸다.
함소원의 시어머니와 이모는 10시간이 넘게 잔치 요리 만들기에 나섰다.
가장 주목을 받은 식재료는 ‘악어’였다.
시어머니는 악어 껍질을 맨손으로 벗기며 요리 고수 다운 면모를 보였다.
잠시 뒤 일가 친척들이 모여 환갑잔치가 시작됐다.
악어찜이 요리로 올라왔고 함소원은 거절하다 어쩔 수 없이 악어 혀를 맛봤다.
그는 “닭고기랑 비슷한데 야들야들한 맛”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패널들이 경악을 금치 못한 술이 등장했다.
바로 새끼 쥐 담금주였다.
새끼 쥐 수십 마리가 병에 가득 든 것으로 중국인들에게도 생소한 술이라고 한다.
시아버지도 거부하다 시어머니와 러브샷을 하며 한 잔을 마셨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저거 먹는 함소원 대단하다”, “진짜 스케일 자체가 다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