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느끼는 충만함” 연인 윤계상과 ‘차회 데이트’ 즐긴 이하늬

배우 이하늬가 연인 윤계상과 소소한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21일 이하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사진을 통해 차회 사진을 게재했다.

이하늬는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춘분. 그날의 차회. 꽃, 차, 다과, 다기, 팽주의 정성, 음악, 시, 공간까지”라며 “오랜만에 느끼는 충만함. 그녀의 디테일하고 깊이 있는 섬김과 배려에 무언가 어루만져짐이 있는 차회였다”고 말했다.

이어 “어여 이 시간들이 지나고 사랑하는 이들과 맘 편히 조우하는 날들이 어서 오길. 소소한 것들이 그리운 요즘”이라며 “오늘 내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며 조용히 사브작 대봐요. 다들 힘냅시다”라고 전했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차와 다과 등이 그릇에 정갈하게 담겨있다.

또한 ‘이하늬 님’이라고 적힌 글씨 옆에 ‘윤계상 님’이라는 이름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이하늬와 윤계상은 지난 2013년 2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후 7년째 뜨거운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point 212 | 1

지난해 결별설에 휩싸였지만 필리핀 동반 여행을 떠나는 등 굳건한 사랑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