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2’ 출연 중인 발레리나의 인성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1일 방송된 Mnet ‘썸바디2’에서는 남자 ‘메기’와 여자 ‘메기’가 함께 들어왔다.
이날 멤버들은 ‘썸MV’를 함께 촬영할 파트너를 선택했다.point 110 | 1
발레리나 최예림은 한국무용수 장준혁을 선택해 요트 위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그 순간 발레리나 이예나도 요트로 다가왔다.
이예나도 ‘썸MV’ 파트너로 장준혁을 뽑았기 때문.
이예나는 최예림을 보고 “인기남이네?”라고 말했다.
어색한 분위기 속 최예림은 “어떻게 발레리나한테 두 표를 받았네?”라고 말했다.
이예나는 “예림이가 저번에 얘기했는데…”라며 “어떤 댄서랑 하고 싶냐고 얘기했었는데 예림이는 스트릿이랑 하고 싶다고 했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장준혁은 “누나 나 스트릿 아니야”라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point 185 | 1
최예림은 당황하며 “아니, 색다르지 않을까? 이런 얘기 했었지”라고 설명했다.
이예나는 썸바디 1화가 공개되자마자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까칠한 말투와 날카로운 눈빛으로 출연자들간 불편한 분위기가 이어졌기 때문.
이를 본 시청자들은 “굳이 저런 말을 꺼내는 의미가 뭐냐”, “앉자마자 스트릿”, “완전 여우짓”이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예나는 동덕여대 무용학과 졸업 후 지난 2004년 MBC 드라마 ‘단팥빵’으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