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로 불린다.
반려 동물로 개는 어떤 사람들에게는 단순히 귀여운 동물 이상인 가족이나 다름 없다.
개와 함께하는 일상의 행복을 담은 사진들을 모아봤다.
보다 보면 저절로 엄마 미소가 지어지는, 개들의 사랑스러움이 엿보이는 사진 20장을 소개한다.
#1 “놀이터에서 놀다 너무 일찍 돌아가니까 기분이 팍 상해버린 내 친구 개.”
#2 “새로 온 새끼고양이가 제 새끼인 줄 아는 개.”
#3 “갑자기 소나기가 내렸다.”
#4 “우리 집 멍멍님의 몸에 담요를 둘러주었다. 25분 뒤에도, 여전히 담요를 쓴 채 무슨 왕궁의 행사라도 기다리는 것처럼 고고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5 “이거 어떤 퍼그 짓이지?”
#6 “날씨는 쌀쌀하지만, 털가죽 입은 친구들만 있다면!”
#7 ”낙엽을 뿜어내는 우리 개.”
#8 “끔찍한 일 혹은 멋진 일이 일어났을 때 우리 개의 반응.”
#9 “출산 중 검은색 잉크가 다 떨어진 우리 언니네 허스키.”
#10 “동물병원에서 개를 데리고 나온 뒤, 아내는 사진과 같이 이렇게 문자를 보내왔다. ‘아직도 마취약에 취해있음.'”
#11 “브루노의 첫 눈 뭉치!”
#12 “우리 집 개들은 서로를 너무 좋아하거나, 멍청하거나 둘 중 하나인 듯….”
#13 “전직 폭발물 탐지견인 개가 등산 중에 갑자기 멈춰설 때 그 긴장감….”
#14 “의학의 도를 넘은 지나친 발전?”
#15 “아직도 자신이 강아지인 줄 알고 주인 다리 위에 앉는 대형견.”
#16 “음식물 쓰레기통을 넘어뜨리고, 다 먹어치운 뒤 꿀잠 자는 우리 바보.”
#17 “너무 더워서 우리 집 개가 녹기 시작했다.”
#18 “생애 첫 목욕을 마치고 곯아떨어진 우리 강아지.”
#19 “형제자매 간에 투닥거리며 싸우는 건 개들도 마찬가지.”
#20 “오늘 바람이 너무 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