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26일 전역을 앞두고 있는 빅뱅 멤버 ‘지드래곤’의 근황이 알려졌다.
한 SNS 유저가 군인인 자신의 동생으로부터 직접 들었다며 지드래곤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동생 군대에서 지디가 자살예방교육 강의하러 왔다함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pic.twitter.com/Gjo3Ol5Qpp
— ㅎㅈ (@hyoJung_0208) 2019년 10월 8일
그는 지인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캡처해서 인증을 선보이기도 했다.
해당 유저는 지드래곤이 동생이 복무하는 부대에서 교육을 했다고 전했다.
공개한 카카오톡 대화에서는 해당 유저의 동생이 “지디 봄. 지디가 강의함”이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그는 “오 X쩐다. 무슨 강의 함?”이라고 되물었다.
이어 “자살 예방 교육. 지디 2주 후 제대래”라는 답변이 왔고, 해당 유저는 “ㅋㅋㅋ자살 예방 교육을 ㅋㅋㅋ 지디가 ㅋㅋㅋ 재밌네”라고 놀라워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2월 입대해 육군 3사단 백골 부대에 배치되었다.
하지만 100여 일을 부대 밖에서 생활하고 국군병원 1인실에 입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특혜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그는 오는 26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