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이 여전한 패션 감각을 뽐냈다.
21일(현지 시각) 지드래곤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2020 S/S 오뜨 꾸뛰르 쇼’에 참석했다.
지드래곤은 수많은 패션 피플들 사이에서 밀리지 않는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그는 이날 샤넬 소라색 트위드 재킷에 포인트 액세서리를 장식했다.
해당 재킷이 여성용이라 뒤늦게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자캣 안에 감각적인 셔츠를 받쳐 입으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이로인해 엘르, 보그 등 전세계 패션지의 주목을 독차지 하기도 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군대 다녀오고 감 죽은 줄 알았더니 센스 여전하네”, “여전히 멋있네”, “샤넬 진짜 찰떡이다. 샤넬의 뮤즈라고 불리는 이유를 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10월 현역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오는 4월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 Arts Festival)에 빅뱅으로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