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상화 부부가 귀여운 첫날밤의 순간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강남과 이상화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강남은 이상화에게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해주며 사랑을 표현했다.
결혼식을 마친 후 두 사람은 함께 숙소로 향했다.
둘은 함께 샴페인을 나눠 마시며 부부가 된 소감을 공유했다.
강남은 “금메달 땄을 때랑 결혼이랑 어떻게 다르냐”고 물었다.
이상화는 “느낌이 다르다. 금메달 땄을 때는 세상이 내 것 같았다. 오늘은 우주의 주인공이 된 것 같다. 경쟁 없이 오롯이 나를 위한 날이었다”고 전했다.
둘은 편안한 캐릭터 잠옷으로 갈아입고 침대에 함께 누웠다.
강남은 “아기는 몇 명 낳을까”라며 “형들이 그러는데 아기는 빨리 가지라더라”라고 물었다.
이상화는 시종일관 강남을 바라보며 “애기 같아. 귀엽다”라며 사랑을 표현했다.
스튜디오에서 모니터로 보고있던 강남은 “계속 귀여울 수가 있어요?”라며 의아해했다.
그러자 최수종은 “있다”고 단호하게 대답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귀여운 부부의 꽁냥꽁냥한 신혼 첫날밤은 아래 영상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