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개리의 아들 하오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개리 아들 하오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이날 잠에서 깬 하오는 거실에 있는 촬영용 텐트를 보고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텐트 안에 있는 VJ들에게 말을 걸며 친화력을 발산했다.
하오는 VJ들에게 “감독님”, “작가님”이라고 하는 것은 물론, ‘카메라 거치대’라는 단어까지 정확히 사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하오는 나이보다 빠른 어휘력을 발휘함은 물론 다양한 단어들을 어른처럼 사용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와 대박이다 말 엄청 잘해”, “개리 유전자가 있었네”, “아빠랑 은근 닮은 듯”, “행복해 보이네 개리~~”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스타 아빠들의 눈물겨운 육아 도전기를 다루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