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으로 한창 잘나가던 때에 SBS ‘런닝맨’에서 하차하며 그동안 방송에 얼굴을 내비추지않던 ‘개리’가 돌아왔다.
그동안 유튜브로 간간히 소식을 알리던 ‘강희건’씨는 지난 2일 KBS의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돌연 복귀했다.
그동안 알기 쉽지않았던 강희건씨의 가족에 대해서 공개가 되었으며, 생후 26개월된 ‘강하오’ 역시 공개되었다.
듣기만 해도 강할 것같은 강하오는 첫 등장부터 제작진을 놀라게하며 ‘슈돌 역사상 역대급 신인’이라는 평을 듣고있다.
지난 2일 방영분에서 등장한 하오는 아빠 강희건의 말에도 지지않을듯한 어휘력과 단어를 선보이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호기심이 가득해서, 제작진의 카메라지지대를 보고, “거치대에요?”라며 제작진의 장비에도 관심을 보였다.
강희건의 아내가 외출해, 하오가 울음을 터트리는 부분에서 “남자는 우는거 아니야” 라며 개리가 말했다.
개리의 말을 들은 하오는 “남자도 우는데요” 라고 말해, 보고있던 이들을 당황시켰으며 “2살배기 애가 맞냐” 라며 놀라움을 표하게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