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흐를 수록 가정에서 반려견, 반려묘와 같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들이 주는 포근함과 귀여움은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준다.
그들은 이제 더이상 단순한 동물이 아닌 가족 그이상으로 자리잡았다. 그래서 실제로 자식을 대하듯, 가족을 대하듯 키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사람과는 좀 다른 케어 방법이 필요하다. 자칫 사람에게 필요한 관리법을 적용했다가는 반려동물들이 다칠 수 있다. 그들에게 맞는 케어법을 알아보자
#1 체온 관리 해주기
보통 털이 있는 반려동물들은 추위를 타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털의 종류와 길이에 따라 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못하면 감기에 걸리기 쉽다. 날씨가 추울땐 반려동물들에게 옷을 입혀주는 것이 좋다.
#2 빗질 해주기
특히 고양이와 같은 털관리가 매우 중요한 반려동물들은 그들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기 위해 빗질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건조함을 느낄 수 있는 환절기엔 더욱 더 중요하다. 장모종은 최소 이틀에 1번 빗질을 해주고 , 단모종은 주 1회 빗질이 필요하다.
#3 사료통 세척하기
당연한 일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깜빡하는 경우가 많다. 바로 사료통 세척하기다. 사료통에 청결을 유지하지 않으면 대장균 , 살오넬라균 , 포도상구균이 증식되어 반려동물은 물론 사람까지 위협할 수 있다. 주기적으로 따뜻한 물과 안전한 주방세제로 밥그릇을 세척해주며 , 플라스틱보단 스테인리스 그릇을 추천한다.
#4 소리치지 말기
반려동물이 잘못을 했을때 , 사고를 쳤을때 많은 주인들은 소리를 지르곤 한다. 하지만 반려동물도 감정이 있기때문에 큰 소리를 들으면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무서워한다. 그들이 잘못했을땐 소리지르기보다 행동으로 설명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5 반려동물 십계명 기억하기
말이 통하지 않아 그들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을 때가 가끔있지만 십계명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기억하며 그들을 돌봐주자. 반려동물에게는 주인이 세상의 전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