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방송 중에 ‘방귀’를 참지 못한 걸그룹이 화제다.
최근 걸그룹 네이처는 ‘브이앱’을 생방송으로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멤버 하루의 생일을 맞아 함께 축하하는 취지로 진행된 방송이었다.
케이크를 준비하고, 9명의 멤버가 모두 참석해 순조로운 생방송이 이어졌다.
그런데 갑자기 방귀 소리가 들렸다.
멤버들은 당황했는지 눈치를 보더니 이내 폭소를 했다.
생일의 주인공인 하루가 멘트를 이어 나가려고 시도했다.
하루는 “일단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뒷말을 잇지 못하고 폭소했다.
다른 멤버들도 수습을 하지 못하고 한동안 웃음이 이어졌다.
방귀 소리의 정체가 정말로 방귀라는 것이 밝혀진 순간이다.
멤버들은 “누구인가. 누가 소리를 내었는가”라며 웃었다.
끝내 방귀를 뀐 주인공은 찾아내지 못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 영상 너무 웃기다”, “잘 들어보면 방귀 2번 뀐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