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허스키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의 주인공인 강아지는 세탁기 안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영상>
이내 자신이 찾던 물건을 발견하자 낑낑 앓는 소리를 내더니 안달을 내기 시작한다.
주인쪽을 바라보며 도움을 요청하는 듯한 시선을 보내기도 한다.
이런 귀여운 모습을 본 주인은 소리를 내며 웃는다.
허스키는 간절한 표정으로 세탁기 문을 긁는다.
알고 봤더니, 세탁기 안에는 평소 허스키가 가장 아끼는 장난감인 테니스 공이 들어가 있었다.
공을 건조기에 넣고 돌리던 중, 이를 발견한 허스키가 안절부절 못했던 것이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내 공 좀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것 같다”, “우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며 허스키를 귀여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