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의 인기 게임 ‘오버워치’가 메르시의 한정판 스킨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다.
‘오버워치’는 하반기 겨울 시즌을 맞아 각종 스킨 상자를 뿌리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메르시의 한정판 스킨을 얻는 방법은 간단하다. 이벤트 기간 내 접속해서 3번 만 게임 승리를 하면 된다. 3번 승리를 거두면 영웅 스킨은 물론이고 플레이어 아이콘도 증정한다.
영웅 스킨에 겨울왕국 ‘엘사’를 연상케 하는 ‘눈의 천사’ 메르시 한정판 스킨이 포함돼 유저들이 잔뜩 기대를 하고 있다.
지난 11일 블리자드는 오버워치의 2019년 마지막 이벤트 ‘환상의 겨울나라 2019’를 오는 2020년 1월 2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3주 간 오버워치 유저들은 신규 난투, 이벤트 테마 수집품, 주간 챌린지 등 새로운 콘텐츠들과 여러 혜택들을 누릴 수 있다.
이벤트에서는 서리 시그마, 쥐의 왕 리퍼, 산악인 맥크리 등 4가지 전설 스킨을 포함한 신규 겨울나라 테마 아이템을 ‘겟’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져 유저들의 기대를 샀다.
한편 메르시는 오버워치 내에서 가장 뛰어난 힐러 영웅으로 꼽히며 우월한 비주얼과 함께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