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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국제문화이슈

다시 불어오는 한류열풍, 글로벌 미디어 관심 폭발


한류 열풍이 다시금 불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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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TV Russia

러시아의 유명 음악 전문 케이블 채널 MTV Russia는 케이팝 팬과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류여행을 떠날 우승자를 선발하는 과정의 리얼리티 쇼를 기획중에 있다.

 

이 프로그램의 이름은 ‘ K-POP MTCamp’ 이며 6월 중 방송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자 신청이 시작되고 약 3,000 여 명이 넘는 사람이 응모했고 오는 23일부터 29일 까지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한다.  서울, 강원, 경기, 부산을 방문할 최후의 5인은 역사, 드라마, K-POP을 테마로 한국을 즐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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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외국 방송사를 비롯한 각종 미디어의 한국 관광 취재 열풍에는 한국 관광공사의 대외적인 홍보가 힘을 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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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미주, 호주, 일본, 러시아를 비롯한 각종 글로벌 TV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한국 방문을 장려하는 프로젝트를 계획중에 있다. 올해 2월 까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방문객은 230만 명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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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의 이러한 노력은  비단 K-POP 뿐만 아니라 한식, 지방 테마관광 등 한국을 방문하면 즐길 수 있는 컨텐츠에 대한 홍보까지 이어지고있다.

 

올해 연말까지 전 세계의 9개국 방송사를 통해 총 13편의 한국관광 특집이 기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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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지역에서는 이미 한식과 한류에 대한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늘어나고있다.

 

미국 CBS의 간판 프로그램인 ‘ Raw Travel 7’은 다가오는 6월과 10월에 각각 서울과 제주를 방문하여 한국의 문화에 대해서 알아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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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BS

일본 시장을 타겟으로한 노력도 진행중이다. ‘ 후지 TV’ 는 ‘ 타비토모’ 라는 한국여행 특집을 오는 4월 20일 방영할 예정이다.   20대 탤런트 남녀가 서울과 대구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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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후지TV

한류의 최대 수요지인 중국에서는 지난 3월 여행 전문 TV인 위성 TV의 글로벌 여행 프로그램인 ‘행자’에서는 유명 연예인이 한국 여행 을 테마로 문화를 알리는 방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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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후지TV

한국관광공사 우병희 브랜드광고팀장은 ” 케이팝, 한식 등으로 대표되는 한류와 역사, 평화 관광 등 우리만의 관광콘텐츠를 영향력 있는 해외 TV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노출해 방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올해 방한 외래관광객 1800만명 유치에 기여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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