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은아와 ‘엠블랙’ 출신 미르가 의외의 이유로 주작 논란에 휩싸여 폭소를 자아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미르방’에는 주작 논란에 대해 해명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미르방’에는 고은아-미르 가족의 삼남매가 현실적인 모습을 그대로 공개하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point 205 | 1
그런데 난데 없는 주작 논란이 생겼다고 한다.
미르는 거실에 앉아있는 고은아에게 “누나 얘기 좀 하라.point 104 |
사람들이 오해한다.point 9 | 다 주작이라고 한다”고 전했다.point 29 | 1
이어 “하루만에 영상 다 찍어 놓고 우려먹기 하는거 아니냐 한다”고 전했다.
알고 봤더니 주작 방송 의혹은 고은아의 의상에서 시작됐다.point 173 | 1
모든 영상에 고은아가 매번 같은 꽃무늬 티셔츠를 입고 나왔기 때문이다.
구독자들은 영상을 전부 하루만에 찍고 나눠서 편집한 것 아니냐는 합리적 의심을 보였다.point 185 | 1
실제로 ‘미르방’ 채널에 올라온 소개팅 편, 운동 편, 자매싸움 편, 계란 챌린지 편 등에서 고은아는 전부 같은 옷을 입고 있다.
그런데 이는 같은 날 촬영한 영상이 아니라 실제로 고은아가 매일 같은 옷을 입기 때문에 벌어진 웃픈 해프닝이었다.point 195 | 1
고은아는 평소에도 해당 옷을 잠옷과 일상복으로 활용했다.
고은아는 “빨긴 빨았다”며 억울해 했다.
지켜보던 첫째 언니는 “그 옷 좀 어떡해 하라”며 “날짜를 보여줘야 하나”고 거들었다.
미르는 “그리고 분명 다이어트 한다고 했는데 누나 모습이 똑같아서 사람들이 주작이라고 해”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point 139 | 1
고은아는 “옷도 빨았다”며 “나는 변하고 있다”고 항변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일상이 시트콤이네ㅋㅋㅋ 너무 웃기다”, “와 진짜 똑같이 생겼어. 미르가 두 명인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