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은아가 동생 ‘미르’의 유튜브 채널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미르방’에는 “방효진 화장하면 고은아 된다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해당 영상에서 고은아는 전혀 꾸밈없는 모습으로 침대에 누워있는 등 일상 속에서 흔히 마주할 것 같은 친근한 누나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미르는 쇼파에서 민낯으로 사과 머리를 하고 누워있는 고은아에게 “집에서 화장한 모습을 본 적이 없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고은아는 반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듯 “나 화장하면 완전 예뻐. 비포&애프터 찍자”라며 화장품을 꺼내왔다.
이어 화장을 선보이던 고은아는 살이 쪄버린 턱살에 쉐이딩을 하며 “턱살 없애야지”라며 털털한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화장이 끝난 고은아에 대해 미르는 “여러분이 판단해주시면…저는 말을 아끼겠다”라며 영상을 마쳤다.
이에 팬들은 “고은아가 이런 사람인지 처음 알았다. 성격 엄청 좋아보이고 내숭도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