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유명 운동선수들은 은퇴 후 지친 몸을 휴식하는 시간을 갖거나 방송, 음식 등 사업을 하는 등 새로운 일을 찾아 나서기도 한다.
그러나 최근 배구선수 출신 김요한의 특별한 근황이 전해져 화제다.
방송에 출연한 김요한은 게임회사에 입사해 회사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국가대표 특집으로 이루어졌다.
방송 게스트로 곽윤기, 이대훈, 홍순상, 김요한, 이승준이 출연해 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리고 방송에서 김요한은 배구선수 은퇴 후 게임회사에 다니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주었다.
김요한은 현재 다니고 있는 게임회사는 6년 정도 된 회사로 배구선수로 활동하던 때부터 회사 대표와 친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사외이사로 돼 있었다. 은퇴 후에는 본격적으로 합류해서 회사에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직장생활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이 있었고 김요한은 매우 긍정하며 출퇴근이 힘들다고 답했다.
그리고 “출퇴근이 힘들어서 아예 회사근처로 이사를 해버렸다”고 말해 또 한번 놀라움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