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인기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가 싱글맘인 것을 고백해 엄청난 화제를 얻었다.
앞서 16일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과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글에선 야옹이 작가가 “저에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목숨보다 소중한 꼬맹이가 있다” 라고 밝히기 시작했다.
야옹이 작가는 “제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며 지켰고 여전히 지키고 있는 존재다. 저는 아이를 키우면서 새로운 사랑을 배웠고 철이 들었다. 제 인생의 이유가 된 가장 소중한 사람이다”라면서 “웃는 날보다 눈물로 지낸 시간이 훨씬 많았지만, 이제는 아이가 지친 저를 달래준다”라고 아이가 있음을 밝혔다.
이어 “그렇게 소중한 만큼 많은 분들께 저의 개인사를 이야기하는 데 있어 조심스러웠던 부분이 있었다” 라면서 자신의 곁을 함께 지켜준 친구, 가족, 그리고 현재 연인인 전선욱 작가에게 고맙다는 표시를 했다.
이에 실시간으로 엄청난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다.
달리기 시작한 댓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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