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하트에 질색하는 배우 공효진이 화제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손가락하트를 매우 싫어하는 공효진’이라는 글이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배우 공효진은 손가락 하트를 요청하면 질색을 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공효진은 취재진의 요구에 “차라리 브이 할게요. 손가락 하트 하는 성격 아닙니다”라고 대답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한 자리에서도 다들 손하트를 할 때 공효진 혼자 집계를 만들고 있었다.
올해 9월 ‘가장 보통의 연애’ 시사회에서 역시 손하트를 하고 싶지 않아 질색을 하는 공효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공효진이 유일하게 먼저 하트를 보내는 사람은 놀랍게도 개그우먼 ‘박나래’였다.
공효진은 “시사회 뒤풀이 오실래요?”라고 영상편지를 보내며 팬심을 드러냈다.
더불어 최근에는 팬들을 위해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주었다.
공효진은 “아우 진짜 이게 뭐라고 다들 좋아해요? 그쵸?”라고 투덜거리면서도 팬들에게 하트를 쏴주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첫 짤 표정 저건 진짜 찐이다”, “나도 너무 오그라들어서 싫어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