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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구청역에 마스크 쓰고 ‘깜짝 등장한’ 공효진 (영상)


최근 엄청난 인기를 끌고 종영한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멋진 연기를 펼친 배우 공효진이 지하철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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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이미지

지난 8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에 간 영상을 게재했다.

공효진은 언뜻 봐도 큰 키 ‘172cm’를 가졌고 누가 봐도 배우 포스가 나는 배우지만, 마스크를 쓰고 옷을 생각보다 평범하게 입어서 같이 있던 일반인들은 그녀가 배우 공효진인지 알아보는 사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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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보면 마스크를 쓴 두리번거리며 공효진이 무언가 찾는 듯하다.

얼마 지나지 않고 공효진은 자신의 얼굴이 담긴 옥외 광고를 보고는 기뻐했다.

공효진의 인스타그램

해당 광고에 ‘데뷔 20주년 축하합니다’라는 감동적인 멘트가 적혀 있었고, 공효진은 팬들의 마음이 진심으로 느껴지는지 동영상 내내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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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효진은 환하게 웃으며 해당 광고물을 사진으로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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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k(@rovvxhyo)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9 12월 7 11:08오후 PST

공효진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언제지 나 방금 지나갔는데”,”오늘부터 7호선 강남구청역 옥외 광고 판 앞에 박스깔고 눕습니다”,”인간미가 느껴져서 정말 좋은 배우”라는 등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었음에도 공효진을 못 봐 아쉬워하는 반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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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은 KBS2 ‘동백꽃 필 무렵’, MBC ‘파스타’, 최고의 사랑 등 수 많은 로맨스 드라마에 나와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공블리’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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