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후가 나은이와 현실 남매의 모습을 보여 큰 화제가 됐다.
지난 10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축구선수 박주호와 나은, 건후 남매가 출연했다.
해당 방송에서 집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박주호는 아이들과 퍼즐을 맞추기 시작했다.
그런데 퍼즐을 맞추던 나은이가 퍼즐을 만진 건후에게 “안돼”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나은이가 계속해서 건후를 막자 박주호는 “나은아. 건후도 이렇게는 하게 해줘”라고 했다.
결국 나은이의 행동에 화가 난 건후는 퍼즐 조각을 던진 뒤 “나 안 해”라고 소리쳤다.
이후 건후는 나은이가 가장 좋아하는 클러치를 가지고 놀았다.
이에 나은이가 건후에게 “안돼!”라며 “건후야. 만지면 어떡해! 이거 누나 거잖아!”라고 화를 냈다.
그러자 건후는 파우치를 두고 카메라를 손으로 만지면서 놀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본 나은이가 건후를 막자 건후는 나은이의 배를 손바닥으로 밀쳤다.
이러한 행동에 나은이는 건후의 멱살을 잡으며 화를 냈다.
이 모습을 보던 박주호는 “그래도 클러치 그거 한 번 건후 놀라고 줘도 되잖아. 안돼?”라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제 싸움 시작이네”, “화내도 귀엽다”, “건후는 매 방송 레전드네”라고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