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영화 ‘ 아이언맨’ 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세계관이 열렸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이하 MCU)를 기념하여 6인의 ‘어벤져스’ 원년멤버들이 ‘증명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개봉하여 폭발적인 흥행을 이끌고 있는 ‘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등장하는 슈퍼히어로는 수십명에 달한다.
이를 가능하게 한 6인의 히어로를 소개한다.
#1. 아이언 맨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2. 캡틴 아메리카 ( 크리스 에반스)
#3. 토르 ( 크리스 햄스워스)
#4. 호크아이 ( 제레미 레너)
#5. 블랙 위도우 ( 스칼렛 요한슨)
#6. 헐크 ( 마크 러팔로)
이들은 증명사진 뿐만 아니라 ‘기념 타투’를 이미 새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5월 8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자신의 SNS에 ” 원년 어벤져스 멤버, 우리는 하나” 라는 글귀와 함께 올린 사진 중 하나이다.
사진 속에는 MCU 6인의 원년 멤버 중 마크 러팔로를 제외한 5명의 배우들이 환하게 웃고있다.
유일하게 참석하지 않은 마크 러팔로는 문신을 새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알려졌다.
원년 멤버 6인 중 5명이 같은 모양으로 새긴 문신은 어벤져스(Avengers) 의 ‘A’ 와 6인의 멤버를 뜻하는 숫자 ‘6’이 겹쳐져있다.
올해로 벌써 10주년을 맞이한 어벤져스의 원년 멤버의 증명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어벤져스의 ‘광팬’ 중 한명은 “토르( 크리스 햄스워스)의 두 눈의 색이 다르다”는 질문을 한 네티즌에게 ”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토르가 눈을 다쳐 로켓이 눈을 줬기 때문이다” 라며 전문가적인 답변을 남겼다.
이들의 증명사진을 본 또 다른 팬들은 ” 너무 멋지다” 라는 반응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