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건후가 폭풍 샤우팅을 선보였다.
지난 2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오는 5일 방영될 311회차의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축구선수 박주호와 건나블리 남매는 숭실대학교 캠퍼스를 방문했다.
이곳은 박주호의 모교이기도 했다.
박주호는 “여기가 아빠 다니던 학교다. 공부도 하고 축구도 했다”고 설명했다.
건후는 폭풍 옹알이를 하며 흥이 터진 모습으로 캠퍼스를 돌아다녔다.
이때 학생들이 건후를 보고 몰려들었다.
학생들이 잘 보이는 곳으로 올라간 건후는 아빠 품에 안겨 “안녕하세요!”라고 정확한 발음으로 소리쳤다.
사람들은 건후의 인사에 환호했다.
그러자 건후는 더욱 큰 목소리로 연신 옹알이를 외쳤다.
마치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하는 모습이었다.
지켜보던 나은이가 건후의 외침을 부끄러워할 정도였다.
한층 성장해 말문이 트이고 있는 건후의 모습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