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입맛이 까다롭다는 박명수가 극찬한 음식들이 있다.
지난 16일 방영된 tvN ‘더 짠내투어’에는 연말 결산 특집으로 박명수의 추천 음식 3가지가 공개됐다.
개그맨 박명수는 ‘짠내투어’의 공인 미식가로 가장 대중적인 입맛의 소유자다.
이용진에 따르면 박명수의 추천은 절대 실패할 수가 없다고 한다.
개그맨 박명수가 직접 선정한 2019 짠내투어 최고의 음식 3가지를 소개한다.
#3위 러시아 – 모스크바 나폴레온
디저트계의 끝판왕이라는 ‘나폴레온’이다.
겹겨이 쌓은 반죽 사이에 커스터드 크림을 채웠으며, 나폴레옹의 모자를 본딴 모양이라고 한다.
박명수는 “셰프를 한국으로 데려가고 싶다”고 평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디저트의 정석을 맛볼 수 있다.
#2위 베트남 – 달랏 쌀국수
2천 원이 안 되는 돈으로 최고의 쌀국수를 맛볼 수 있다.
박명수는 특히 달랏 쌀국수의 국물을 극찬했다.
한혜진 역시 “한국 와서도 생각나는 맛”이라고 평했다.
베트남 달랏에 방문한다면 맛은 물론이고 가성비 까지 보장하는 쌀국수를 먹고 오자.
#1위 대만 – 타이난 망고 빙수
생망고를 올려 신선함을 더한 빙수다.
박명수는 ‘짠내투어’ 최초로 주방을 방문해 셰프를 껴안을 정도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이거 때문에 타이난에 이민 오고 싶다”고 말할 정도였다.
대만 타이난 지역을 방문한다면 망고 빙수를 빼먹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