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됐다.
글을 작성한 A씨는 “할미 할비들은 좋아 죽는데 요즘 급식들은 무조건 싫어한다는 것”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분홍 소시지(粉紅sausage)는 한국의 어육 소시지이다.
생선살(연육)과 여러 가지 고기 및 녹말을 사용해 소시지 맛이 나도록 만들었으며, 1960~70년대에 가정식 및 도시락 반찬으로 인기가 좋았다.[1]달걀물을 입혀 전처럼 부쳐 먹는 경우가 많다.
평화상사가 1963년 생선과 녹말을 섞은 어육 혼합 소시지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당시의 분홍 소시지는 녹말 40%, 연육 35%로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해당 반응을 보였다.
“아니 이걸 어떻게 싫어하는거에요?” “와.. 이거 옛날도시락으로 만들면 진짜 멸치랑 먹으면 죽는데” “와.. 벌써 이걸로 세대차이가 난다고.. ? 할비는 눈물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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