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해도 될 놈은 된다”
자동차 운전 면허증을 잃어버렸다가 인생이 ‘완전히’ 바뀐 ‘될놈될’의 끝판왕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13일 베트남 매체 ‘사오 스타’에는 하노이 의과 대학에 다니는 의대생 트란 안 덩(Tran Ahn Dung)의 사연이 보도됐다.
대학에서 치과 전공의 과정을 밟고있는 안 덩은 면허증을 잃어버렸다가 이 면허증이 학교 홈페이지에 올라오면서 단번에 스타가 됐다.
운전면허 사진이 올라오자마자 하루 만에 5만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으며 폭발적 관심을 한 몸에 받게된 그는 증명사진임에도 굴욕없는 훈훈함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이후 수많은 여성들의 대시를 받은 그는 학업을 위해 모든 대시를 거절하고 학업에 정진해왔다.
또한 그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자신의 힘으로 등록금을 충당해야했다.
그러나 계속된 러브콜과 공부를 하며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그는 최근 모델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안 덩은 국내 네티즌들까지 매료시키며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