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GS홈쇼핑 직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로 판명나 홈쇼핑 업계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GS홈쇼핑은 사옥 임시 폐쇄를 결정하기도 했다.
업체 측은 협력업체와의 미팅을 자제하며 사옥 소독과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는 등 시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GS홈쇼핑 직원은 수원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15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 직원은 3일 진행된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5일 양성으로 전환되며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고 GS 홈쇼핑 택배 물건에 대한 감염 위험성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조동찬 의하건문기자는 작은 가능성이라도 찾아 볼 때 이 확진자의 침방울이 튈 수 있는 2m 반경 이내의 물건들이 위험할 수도 있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확진자는 상품 제조나 물류 배송과는 무관한 부서였기에 택배를 통한 확산의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코로나 바이러스는 몸 밖으로 나오면 잘 죽기때문에 불안하다면 손 씻기를 잘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