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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다녀갔는데 현재 정상영업 중이라는 GS25 편의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편의점이 정상 영업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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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매체는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에 위치한 GS25 편의점이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이 확인돼 폐쇄 명령이 떨어졌으나 정상 영업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톱데일리

이곳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율량동에 거주하는 부부 A씨(36·남)와 B씨(35·여)가 방문한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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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

이에 청주시 역학조사팀은 해당 매장을 소독하고 일시 폐점 명령을 내렸지만 이 편의점은 정상 영업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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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소독 후 24시간 폐점 명령을 내렸다”며 “추가 확인을 해보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디지털타임즈

누리꾼들은 “점주가 돈에 눈이 멀었나”, “이 시국에 확진자 다녀간 곳이 정상영업이라니”, “제대로 된 조취를 취해야 한다”, “이러다 더 확산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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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3일 기준 550명을 넘어선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