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인기있는 명품 패션 브랜드 구찌가 핫한 신상품을 공개했다.
작년 9월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에서 선보인 가죽팬티가 화제의 중심이다.
2019 S/S 컬렉션 중 하나로 자라하고 있는 가죽 끈 팬티는 렌웨이에서 선보였다.
구찌가 이 팬티에 붙인 이름은 ‘Leather jockstrap with studs’로 한화로 약 230만원에서 280만원으로 책정되었다.
렌웨이서는 모델이 입은 바지 위에 팬티를 입은 채로 등장했다.
가죽에 스터드가 박혀있이며 뒷부분은 양쪽 엉덩이 가운데를 스터드가 박힌 가죽 끈이 지나는 형식이다.
바지 위에 입지 않고 맨 살 위에 입으려면 큰 용기가 필요해 보인다.
물론 바지 위에 입는 것도 큰 용기가 필요하다.
이런 구찌의 신상품을 본 네티즌들은 “큰 거 볼때 편하겠다”, “구찌 이름때문에 300만원인거다.”, “이 팬티를 입고 인싸가 되는게 확실하다면 입겠다”라는 댓글도 보였다.
그리고 이 댓글에는 “인싸는 못할듯”, “팩트 : 저걸 입을 정도의 깡이면 그전에 이미 인싸다.”등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구찌의 현재 수석디자이너는 알렉산드로 미켈레는 이번 컬렉션의 주제가 70~80년대 디스코와 클럽 문화를 즐기는 젊은이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