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근접으로 물체를 보면 놀라운 세계가 펼쳐진다.
사진작가 패넥(Pyanek)은 ‘놀라운 세계’라는 사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는 일상 생활에서 마주칠 수 있는 사물들을 초 근접 렌즈를 이용해 촬영했다.
이는 우리가 항상 보던 것들에서 새로운 시각을 찾게 도와줬다.
작가는 “우리가 흔히 무시할 수 있는 일상의 세부사항에 대한 탐구다”라며 “우리 세계 속의 세계로 들어가는 모험을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근접으로 찍었을 뿐인데 경외감까지 느껴진다는 익숙한 물체들의 확대사진을 공개한다.
#1
책 페이지이다.
#2
백설탕 한 알을 촬영한 모습이다.
#3
비누 거품이다.
#4
볼펜의 끝부분이다.
#5
성냥이다.
#6
빵 자르는 칼이다.
#7
수세미를 확대한 사진이다.
#8
담배의 단면이다.
#9
사과의 꼭지다.
#10
그림을 그리는 붓이다.
#11
키보드의 X 키를 찍었다.
#12
매직 펜의 끝 부분이다.
#13
스파게티 단면이다.
#14
초콜릿 쿠키다.
#15
해변의 조약돌을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