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가 지난 11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폭탄 발언을 했다.
광희는 MC 안정환에게 “우리 OO백화점에서 많이 봤잖아요”라고 말을 건넸다.
광희가 안정환과 만났다고 언급한 곳은 고급 브랜드를 갖춘 백화점이었다.
당황한 안정환은 “나는 장 보러 간 거야”라고 변명했다.
그러자 광희는 “에이 무슨 장을 보러 가요”라고 말하며 안정환을 놀렸다.
손담비는 “쇼핑하러 가신 거예요?”라고 질문했다.
광희는 손담비에게 “거기 가면 누굴 자주 보는지 알아? 조세호 형, 안정환 형, 나”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김성주 역시 “둘이 같은 과네”라며 안정환을 놀리는데 동참했다.
안정환은 “진짜 미안한데 나는 너랑 세호 과는 아니야”라며 진땀을 흘렸다.
안정환은 “일 년에 (백화점을) 두세 번도 안 간다. 결혼기념일, 아내 생일에만 간다”고 말했다.
광희는 “인정, 인정”이라고 말하며 안정환을 진정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