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JTBC ‘한끼줍쇼’ 광희와 추성훈이 출연했던 상도동 편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회자되고 있다.
이날 광희는 추성훈과 함께 등장해, 전에 없던 호기를 부리며 강호동을 약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이 추성훈과 팔씨름 대결을 앞두고 “호랑이와 사자는 대결을 하는 게 아니다”라고 말하자, 광희는 “호랑이와 돼지”라며 깐족거렸다.
강호동이 불편한 기색을 비치자, 광희는 추성훈 뒤에 숨어서 “나 이제 강라인 아니다. 유라인이다”라고 도발했다.
광희는 또 ‘한끼줍쇼’를 봤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수요일 밤에는 컨디션 조절을 하느라 TV를 보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어 “형이 항상 컨디션 조절하라고 하지 않았냐”고 ‘무한도전’에 녹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되려 큰소리를 쳤다.
광희가 이렇게 깐족거릴 수 있었던 이유는 함께 출연했던 추성훈과 소속사 식구였기 때문.
광희는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추성훈, 김동현, 강경호, 배명호 등과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하게 됐다.
한편 2017년에 입대한 광희는 올해 12월에 전역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