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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대구 중학생들이 생각하는 서로의 이미지


아직까지도 한국인들 사이에 지역감정이 존재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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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에서 방송한 다큐멘터리 ‘한국인의 집단심리-우리We’ 4부에서는 오랜 식나 우리 사회의 분열과 반목으로 자리 잡아온 지역감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해당 회차에서는 광주와 대구의 중학생들에게 각각 ‘경상도’, ‘전라도’에 대해 떠오르는 이미지를 적어 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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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집단심리-우리We’

결과는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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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학생들의 경우 ‘무뚝뚝할 것 같음’ , ‘말투가 억셈’. ‘특정 정치성향을 표방하는 모 사이트’ 등의 글을 남겼다.

반면 대구 학생들은 ‘전두환 전 대통령’, ‘조폭’, ‘열등감이 있다’ 등의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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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들 사이에서도 어느 정도 지역감정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충격적이다”, “모든 경상도 사람들이 다 저렇게 생각하지는 않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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