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에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며 곳곳이 침수되고 도심을 흐르는 광주천이 범람 위기에 처했다.
재난 당국은 광주천 하부도로 등 침수가 예상되는 도로 11곳의 통행을 통제하는 중이다.
현재 광주천 상황인데… 살려줘… pic.twitter.com/KrDQ678ew6
— ?밥새 (@Coleus_Main) August 7, 2020
행인들과 차량을 우회시키고 있으며, 인근 상인들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졌다.
트위터에서는 광주천의 수위가 위험해보인다는 제보 사진이 쏟아지고 있다.
7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호우 경보가 내려진 광주와 전남 지역에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다.
이날 오전 0시부터 3시까지 광주 남구에는 141㎜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비가 그치지 않으며 침수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광주에 도로 5곳이 침수됐고 주택 7채가 침수됐다는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운남교 하부도로, 산동교 하부도로, 석곡천·평동천·본량동·임곡동·송산유원지 상류 등 주변 도로 역시 침수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당국은 하천 주변은 물론이고 계곡, 해안 등 출입을 하지 말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광주 지역에 많게는 15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이라며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point 142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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