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정황이 나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면서 누리꾼들은 그의 과거 사진과 현재 사진을 비교하고 있다.
과거 하정우는 피부에 깊은 흉터로 큰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꾸준히 피부과 치료를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 18일 하정우의 소속사 워크하우스는 “하정우가 약물 남용이 아닌 피부 흉터 치료 목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과거 대부분의 피부과와 성형외과에서는 레이저 시술에 프로포폴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제기돼 논란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다.
대부분은 ‘울쎄라’ 시술에도 수면 마취는 하지 않는다고 했다.
누리꾼들은 “2019년 1월경부터 9월경까지 약 10회 가량으로, 강도 높은 레이저시술로 프로포폴을 맞았다”는 해명에 대해 단기간에 프로포폴을 그렇게 많이 맞는 것이 말이 안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과거 사진과 비교해 하정우의 최근 피부 상태는 무척 호전된 것으로 보였다.
누리꾼들은 “뭔가 믿고싶지 않다”, “시술을 위한 수면마취를 권하는 경우는 없었다”, “”정말 치료목적일 수도 있고 내역이 남아있다고 했으니 아직은 믿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