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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가 방송에서 공개한 ‘친언니를 죽일 뻔한 버릇’ (영상)


‘구해줘’, ‘무법 변호사’ 등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서예지는 지난 2017년 3월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황당한 일화와 함께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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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구해줘’

 

방송에서 서예지는 ‘친언니를 죽일 뻔한 나의 버릇?’이란 질문을 통해 사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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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은 “등산을 하던 중 언니와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면서 내려가고 있었다”라며 시작되어 “언니는 뒤로 내려가고 있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서 서예지는 “그러던 중 언니의 뒤에 낭떠러지가 보이는데 ‘조심해’라는 말을 못 해서 결국 언니가 낭떠러지에서 떨어지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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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유튜브
‘JTBC’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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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의 버릇은 바로 ‘놀라면 말을 못 하는 버릇’이었다.

 

언니가 죽은 줄 알고 울던 서예지는 “어느 순간 언니에게 욕이 날아왔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JTBC’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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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엄마에게 달려가 ‘언니가 낭떠러지로 떨어졌다’며 말했는데 엄마가 ‘일어나라 그래’라고 하더라”고 전하며 황당한 사연에 ‘아는형님’ 출연자들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JTBC’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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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네티즌들은 “언니가 욕할 만하다”, “아니 방송에서 저렇게 찰지게 욕했다고??ㅋㅋㅋㅋ”, “살아서 다행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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