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 후 보습은 피부 나이를 위해 중요하다.
특히 건조한 겨울철에는 샤워나 목욕 후 보습 관리는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보통 많은 사람들이 몸에 바디 로션을 고루 바른 후 남은 바디 로션을 얼굴에 바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
남지 않더라도 귀찮음 등의 이유로 그냥 바디 로션을 얼굴 로션으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페이스 로션과 바디 로션은 외형적으로 큰 차이없어 보여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바디 로션을 얼굴에 사용하면 안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온라인 미디어 볼드스크아이가 그 이유를 전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얼굴과 몸의 피부에는 큰 차이가 있고 얼굴 피부는 다른 신체의 피부보다 훨씬 섬세하고 민감하다.
특히 얼굴 피부에서 생성되는 피지는 신체의 나머지 부분에 비해 훨씬 많기때문에 얼굴에 바디 로션을 바를 경우 수분 손실이 커지게 되며 유해한 자외선에 더 많이 노출된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은 다양한 피부 문제를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
따라서 피부 트러블을 악화시키지 않는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데 바디 로션은 피부 모공을 막아 얼굴 피부를 손상시킨다.
그리고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바디로션은 페이셜 로션에 비해 더 많은 향과 화학 물질을 함유할 수 있기에 얼굴 피부를 자극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