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이 파격적인 의상으로 박명수를 놀라게 했다.
과거 방영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는 함소원과 박명수가 첫 안무 콘셉트 회의에 나섰다.
둘은 ‘원X수 프로젝트’를 를 결성하고 안무가 홍영주를 찾아갔다.
이날 함소원은 홍영주 앞에서 상하체가 분리되는 댄스를 선보이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자신이 직접 준비해 온 의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홍영주는 “의상에 따라서 춤이 바뀐다. 의상이 중요하다”고 동의했다.
이에 함소원은 빨간 드레스를 골라 입고 나왔다.
그러더니 갑자기 바닥에 철퍽 주저 앉아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추기 시작했다.
이를 본 박명수는 “소원아 예의를 지켜라. 나 앞에 있는데 막 (바닥에) 앉지마라”며 당황스러워했다.
눈을 가리고 질색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홍영주는 “이 의상은 (늙은 여자 컨셉에) 안 맞는 것 같다”고 평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옷 민망한 건 둘째치고 자세 너무 충격적이다”, “열정도 좋지만 보기가 민망할 정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함소원의 열정 넘치는 콘셉트 회의는 아래 영상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