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방송된 JTBC 추석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인 ‘고민을 입력하세요 GO STOP(고스톱)’에 장윤주가 출연해 ‘반반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결혼과 직장 등에 대한 고민을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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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는 ‘반반 결혼’에 대한 한 커플의 사연이 전해졌다.
커플은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결혼 자금뿐만 아니라 남자의 학자금 대출 문제, 명절에 시댁과 친정을 방문하는 순서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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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결혼 생활을 하다보면 아시겠지만 무엇이든지 어떤 장르마다 똑같이 반반을 할 수가 없다”라며 STOP을 외친 하하의 반론에 장윤정은 “이름이 ‘반반 결혼’이라 그렇지. 같이 부담하자는 의미일 것. 함께 하는 거니까”라고 더했다.
하지만 결정단 100명 중 83명은 ‘결혼하지 않는다’는 쪽의 STOP에 투표했다.point 213 | 1
STOP에 투표한 한 예비부부는 “일단 반반으로 하기로 한 상태지 않나. 근데 남자는 자기가 손해보려는 건 안 하려는 것 같다. 그래서 굳이 시작할 필요가 있나”라며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