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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 5번 출구’ 작곡가 후배 폭행 유산슬에게 ‘불똥’

뉴스1(좌)/shutterstock(우)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유산슬의 곡 ‘합정역 5번 출구’의 작곡가가 후배 작곡가를 폭행한 것이 알려져 비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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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TV조선은 서울남부지법이 2월 7일에 폭행 혐의로 약식기소된 작곡가 A씨에게 벌금 5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gettyimagesbank

앞서 A씨는 지난해 10월 말 음악저작권협회 사무실에서 후배 작곡가 이 모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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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저작권협회 이사였던 A씨는 이 모 씨와 함께 가요작가협회 신임 회장에 추천할 대상을 정하고 있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gettyimagesbank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gettyimagesbank

그러던 중 둘 사이에 의견 충돌이 발생했고 이 과정에서 A씨가 이 모 씨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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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 씨는 “A씨가 추천하는 신임회장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히자 A씨가 화를 내며 자신을 폭행했다”라며 “목격자도 세 명 있다”고 주장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shutterstock

이후 이 모 씨는 A씨를 서울 강서경찰서에 폭행 혐의로 고소해 지난해 11월 말 검찰은 A씨를 약식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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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당시 A씨는 한 방송국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