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이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신정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테니스를 치고 있는 행복한 표정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운동하기 좋은 날. #행복은 #별게 아니였어 #까웨”라는 글을 덧붙였다.
2014년 12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한 신정환은 3년 만에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신정환은 최근 SNS를 통해 아이를 키우는 모습을 종종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해 왔다.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라도 행복이 뭔지 알아서 다행이네요”, “안궁금하다 당신의 일상”, “이제 당당하게 소통하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정환은 2010년 원정 도박 협의로 이듬해 징역 8월을 선고받고 구속됐다가 그해 가석방됐다.
신정환은 방송계를 떠나 자숙하다 7년 만에 탁재훈과 함께 Mnet 신규 리얼리티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로 방송에 복귀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아는 형님’에도 출연했다.
하지만 비판의 목소리와 함께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차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