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가르마펌, 쉼표머리, 볼륨펌 등 긴 헤어스타일의 시대가 가고 짧고 깔끔한, 그러나 시크한 ‘크롭컷’의 시대가 왔다.
크롭컷이란 영어 ‘crop’에서 유래되어 ‘두상에 맞추어 스타일링한 짧은 머리’라고 할 수 있다.
배우 정해인, 우도환, 이승기 등 국내 유명 연예인들이 선보여 더욱더 화제가 되고있는 헤어스타일이다.
깔끔하면서도 강렬하고 지적인 느낌까지 더해주기 때문일까. 이 스타일의 인기는 갈수록 치솟고있다.
길거리를 지나다니다 보면 ‘크롭컷’을 한 이들의 모습을 발견했을 수도 있다.
뒷머리와 옆머리를 짧게 정리하고 앞머리에 볼륨을 더해 시원시원한 이미지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크롭컷을 더 예쁘게 즐기기 위해서는 ‘스타일링’이 필수적이다. 스타일링이 더해지면 훨씬 더 시크한 분위기가 연출되니 참고하자.
2020년도 어느덧 절반이 넘게 지나가고있다. 새해가 된 만큼 머리에도 변화를 주어 올해 ‘신흥 남친컷’인 ‘크롭컷’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