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리포터의 인기 음료 ‘버터비어’가 한국에 상륙한다.
지난 22일 ‘reedskorea’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0년 1월 22일 해리포터 버터비어 한국 정식 런칭’ 소식을 공개했다.
아직 판매처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한국 정식 런칭 사실만 확정됐다.
이는 영국 런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판매하고 있는 버터비어와 동일한 제품이다.
무알콜 음료로 영화 속에 등장할 법한 독특한 디자인의 병이 특징이다.
버터비어는 마법사들의 마을 ‘호그스미드’의 인기 메뉴다.
풍성한 거품으로 영화를 볼때마다 맛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버터비어는 사실 이름과는 달리 실제 맥주가 아니며 버터 두 스푼과 우유, 바닐라 에센스, 갈색 설탕, 시나몬 가루 등이 들어간 음료다.
거품이 맥주처럼 풍성하게 생겨 ‘버터비어’라고 불린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거품이 존맛인데”, “나는 맛 없었지만 병 때문에 산다”, “병이 그냥 굿즈인데요?”, “어디서 파냐고. 당장 사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