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본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자살 사건’
오늘 오전 6시 50분께 고등학생 2학년 여고생이 일본 전철에 투신해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사고수습으로 인해 전철은 1시간 30분 가량 지연이 됐다.
그리고 그 여고생은 지난해부터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작성해온 것으로 밝혀져 일본 열도는 충격에 휩싸였다.
자살의 원인은 친아버지의 성폭행과 왕따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그녀의 생전 트위터 글이며 자살 영상을 실시간으로 촬영한 영상이다.
원래 예정된 투신 일자는 25일이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투신할 전철역을 조사하고 왔다.
자살을 원한다는 그녀.
“미움을 받는 용기따위 싫다고 말해버리는 아이일까나”
“또 죽고 싶어 버렸잖아”
중간에 엄청난 스트레스가 있었는 듯 죽음을 앞당기게 됨을 암시
한계에 다다른듯 25일에 예고한 자살이 앞당겨져 당장 내일 저질러 버릴지도 모를..
트위터를 통해 자살을 한다는 정보를 알리는 이유는 자신이 죽었다는 증거와 자신의 아버지가 행한 성폭행과 친구들이 저지른 왕따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서다.
죽을 생각에 잠이 오지 않는다는 여고생..
전철에 투신하여 죽는다는 것은 민폐인 것을 알지만 죽을때만큼은 허락없이 자신의 마음대로 하고 싶다는 여고생.
이 글을 마지막으로 여고생은 투신을 했고 세상을 떠났다.
그리고 그녀의 바램대로 일본 포털 사이트와 뉴스에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