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저스의 명사수, 호크아이 역을 맡았던 ‘제레미 레너’가 전 부인과의 법적 분쟁에 들어갔다.
영국의 METRO지의 보도에 따르면 전 부인 소니 파체오는 제레미 레너와 분쟁과정에서 제레미의 만행을 증언한 법적 문서를 제출했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제레미는 술과 마약을 복용하며 자기(소니)를 죽이겠다고 협박했으며, 이에 대해 자녀의 유모도 동일한 증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제레미는 약물 등을 복용한 적이 없으며, 금전적인 목적을 가지고 전 부인이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며 항변을 하고 있다.
현재 두 사람 사이의 딸의 양육권을 두고 분쟁이 심화되면서 폭로전이 발생했다고 보는 견해가 다수다.
사실관계를 떠나 이번 폭로로 제레미 레너가 큰 이미지 손상을 받는 것은 불가피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