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애는 연예계에서 손꼽히는 ‘부동산 재벌’중 한 사람이다.
그는 남다른 재테크 실력을 뽐냈는데,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김희애의 특급 재테크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서울 청담동의 알짜배기 땅을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특이한 점은 다른 연예인들처럼 건물을 소유한 게 아니라 ‘주차장’을 소유한 것이다.
주차장은 보통 건물보다 평수가 넓기 때문에 매매가도 비싸다고 한다.
김희애는 지난 2006년 119억 원에 주차장 토지를 매입했다.
그리고 약 10년 뒤인 지금 현재 시세는 그보다 2배 이상 급등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현재 김희애가 소유 중인 주차장의 가격을 약 250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김희애의 주차장은 청담동의 노른자 땅에 위치해 있다.
게다가 이곳은 항상 주차난에 극심하게 시달리는 곳이라고 한다.
이 주차장에는 언제나 이곳을 이용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빈자리가 없는 것은 이본이고,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기도 한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이 주차장이 매달 3,000만 원 이상의 수입을 발생시킬 뿐 아니라 주변에 건물이 들어선다면 가치가 훨씬 더 올라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희애가 가진 부동산은 이뿐이 아니라고 하는데, 압구정 아파트는 물론 제주도 별장까지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