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임산부석은 없어져야할까
지하철 임산부석에 서로 앉으려다가 임산부에게 완력을 행사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과거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진행헀다.
경찰과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과거 서울 지하철 2호선 외선순환선 열차에서 한 남성이 노인이 시비가 붙은 임산부의 어깨를 3회 정도 밀쳤는데 서로 임산부 석을 안으려던 것이 원인이다.
주변 승객들이 다행히 제지하면서 추가 피해는 없었다.
남성은 2호선 선릉역에서 하차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피해 여성은 현장에서 자신이 임산부라고 밝혔다고 한다.
경찰은 “사건이 접수된 것은 맞지만 자세한 사실관계는 확인해줄 수 없다”며 피의자를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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