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한테 고마운게 너무 많다.
”
가수 선미가 본인과 친형제들을 친자식처럼 키워준 새아버지를 보고 눈시울을 붉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과거 Mnet ‘달리는 사이’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한 집에 모여 달달구리 멤버들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던 중 갑자기 누군가 찾아왔고 문을 연 선미는 깜짝 놀라며 “아빠!” 라고 외쳤다.
선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새아버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그는 “사실 새 아빠랑도 많은 세월을 보냈다. 피 한 방울 안 섞였는데 우리 세 남매를 다 키워주셨다. 우리 아빠한테 고마운 게 너무 많다” 고 전하며 울먹였다.
선미의 친아버지는 지병으로 선미가 원더걸스로 데뷔하기 3개월 전 세상을 떠났다. 선미가 출연하는 ‘달리는 사이’는 오는 9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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